[뉴스핌=김기락 기자]임은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한국 부품사의 매출액 기준 2010년 글로벌 M/S는 6.4%로 09년 대비 0.4%pt 증가했다"이라며, "자동차와 부품사간의 균형 성장 구조를 이뤄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오토모티브 뉴스를 인용해 "2010년 매출기준 글로벌 100대 부품사 중 LG화학,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만도 4개사가 포함됐다"며, "현대모비스가 매출액 144억달러로 첫 10위권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글로벌 100대 부품사 발표: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모비스가 10년 매출기준 글로벌 100대 부품사를 발표했다.
한국 부품사는 LG화학,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만도 4개사가 포함됐고 현대모비스가 매출액 144억달러로 첫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4개사 매출 및 순위는 09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
한국 부품사 M/S 증가 지속: 한국 부품사의 매출액 기준 10년 글로벌 M/S는 6.4%로 09년 대비 0.4%pt 증가하였으며 현대/기아차 글로벌 판매 증가 및 OEM수주로 인해 증가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반면, 일본 부품사 10년 M/S는 31.4%로 09년 대비 1.2%pt 하락했으며 일본대지진으로 인한 가동률 하락 및 글로벌 완성차의 소싱 다변화 움직임에 따라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완성차와 부품사간 균형성장 시대
한국자동차 산업은 완성차 주도로 성장해 왔으나 현대차와 기아차의 질적 성장 전환으로 변화가 예상된다.
한국 부품사는 1) Captive시장 내 역할 확대를 통한 산업의 원가경쟁력 유지, 2) 핵심부품으로의 영역 확대, 3) 글로벌 OEM메이커의 새로운 파트너로 성장하며 완성차와 균형 성장구조를 이루어 갈 것이다.
◆자동차 매수 관점 유지
자동차업종 주가는 4월 이후 글로벌 경쟁사 회복, 1분기 부품사 실적 부진, 원화 강세 우려 등이 겹치며 조정기를 거쳤다. 일본 메이커의 실적 회복은 신용등급 하락에 의한 금융부문 경쟁력 훼손, 부품사 M/S하락에 의한 원가 흡수능력 약화로 인해 지연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 부품사 실적은 미국 시장 K5 생산으로 분기별 개선이 예상되며 환율은 충분히 감내할 만한 수준이다. 자동차에 대한 ‘Overweight’ 의견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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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