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지난해 상고하저(上高下低) 실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인 일진전기가 올해 상저하고가 예상되면 2분기를 기점으로 회복세가 본격화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이후 3분기째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며 부진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14억원 가량 개선되는 등 하반기 기대치가 커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 동안 부진 원인은 변압기가 선진 시장 발주 감소로 업황이 악화된 가운데 저부가 제품 수주가 집중됐고 매연저감장치(DPF) 중심 환경 사업부가 내수 시장 축소와 경쟁 심화로 인해 적자 전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초고압 케이블과 변압기 수주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초고압 케이블이 중동, 아시아 위주로 수주가 증가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변압기도 재차 수주가 회복되고 있어 상반기 수주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지속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해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변압기 신공장이 내년 3월에 완공되면 제품 라인업도 500kV급으로 고도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