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기자] 미래에셋증권은 3일 요금 인하로 통신 3사의 실적 악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SK 텔레콤은 약 7500 억원의 요금 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기본료와 무료 문자 제공으로 인한 요금 인하는 약 5000억원 규모, 맞춤형 스마트폰 요금제 도입으로 인한 요금 인하 효과를 2000억원으로 전망했다.
KT 와 LG 유플러스가 SK 텔레콤과 동일한 수준으로 기본료 인하와 무료 문자 제공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2012 년 기준으로 KT는 약 3300억원, LG 유플러스는 약 1700억원 수익 감소를 예상했다.
무선매출 대비 비중으로는 3 사가 4.1~4.9%로 유사한 수준이나 이익면에서는 이익 규모가 작은 LG 유플러스에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했다.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LG 유플러스, SK텔레콤, KT 순으로 클 것으로 전망했다.
EBITDA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SK텔레콤이 LG유플러스대비 감소가 소폭 높은 수준으로 예상되며 KT 영향이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6 월 중에 KT 와 LG 유플러스도 요금 인하안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그 동안 요금인하에 있어서 부정적인 입장이었고 특히 LG 유플러스의 경우 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SK텔레콤이 제시한 요금 인하보다 낮은 수준으로 인하안을 제시할 가능성
도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3사 ARPU가 SK텔레콤 3.4만원, KT 3만원, LG유플러스 2.4 만원으로 동일한 기본료 인하시 KT와 LG유플러스의 ARPU 감소폭이 SK텔레콤 대비 높게 나타나게 될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기본료 인하나 무료 문자 제공과 같은 직접적인 방법보다는 다양한 요금제 출시를 통한 간접적인 요금 인하 방식을 취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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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