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정우철 미래에셋 애널리스트는 31일, NHN에 대해 "2011년 매출액(K-IFRS기준)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7.5%, 19.0% 성장한 2조1172억원, 6887억원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6만원을 제시했다.
그는 "해외 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고려할 경우 장기적으로 해외 매출액이 국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해외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모멘텀을 확보 전망
NHN 주력 사업들의 성장성이 과거 대비 크게 둔화되었으며, 이에 따라 시장 점유율이 높은 내수주로 인식하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음. 이를 반영하듯 동사는 국내 기관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외국인 지분율은 70% 수준까지 확대됨.
그러나 NHN이 향후 해외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특히 2011년부터 회계기준 변경에 따라 해외 매출이 부각되기 시작함. 따라서 NHN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함.
◆성장 모멘텀이 보이기 시작했다
2011년부터 NHN의 회계 기준이 K-IFRS연결 기준으로 변경되면서 큰 변화를 보임. 그 동안 인식하지 못했던 해외 자회사들의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했기 때문임.
2011년 1/4분기 기준 해외 매출액은 715억원이었으며, 전체 매출에서 13.8% 차지함. 그러나 해외 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고려할 경우 장기적으로 해외 매출액이 국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
또한 기존에는 분기 매출액이 3000억원대였으나, 회계기준이 변경되면서 5000억원대로 확대됨.
◆네이버재팬의 초기 매출액은 1500억~2000억원 전망
네이버재팬의 UV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음. 네이버재팬의 UV는 이미 800만명을 넘어섰으며, 2012년에는 1500만~2000만명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임.
일본 온라인광고 시장은 이미 국내의 7배 수준에 달하고 있으며, 높은 성장성을 고려할 경우 향후 10배까지 확대될 것으로 판단됨.
야후재팬의 PV와 비교할 경우 네이버재팬의 상용화 이후 초기 매출액은 연간 1500억~2000억원에 달할 전망.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7.5%, 19.0% 증가 전망
2011년 매출액(K-IFRS기준)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7.5%, 19.0% 성장한 2조1172억원, 6887억원으로 전망됨. 이는 국내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해외에서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NHN의 2011년 국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9% 성장할 것으로 보이나, 해외 매출액은 54.6%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네이버재팬은 2012년부터 상용화할 것으로 보이나, 보수적인 측면에서 수익전망에 아직 반영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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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