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주요 8개국(G8) 정상들은 글로벌 경제회복세가 "자생력(self-sustained)"을 강화하고 있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가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열린 이틀간의 G8정상회담 이후 발표될 공동선언문에서 G8 국가들은 자국의 국가재정이 지속가능한 수준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이와 같이 합의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은 "글로벌 경제회복세는 힘을 얻고 있으며 전보다 자생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하지만 "하방위험이 잔존해 있으며, 내부적 외부적 불균형이 여전히 우려되는 사항"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또한 "상품가격의 가파른 상승세와 그로 인한 과도한 변동성이 경제회복에 막대한 역풍을 드리우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맥락에서 G8은 공공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에 계속적으로 역점을 두고, 구조개혁 등을 통해 고용시장의 회복 및 확대에 힘쓰며, 위험요소를 줄이고,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있는 경제성장을 도모할 것에 합의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로존 주변국 부채 문제에 대해서는 "유럽은 일부 국가들이 직면한 부채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왔으며, 향후에도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단호한 의지로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경제 성장을 지지하는 구조적 개혁과 강도 높은 긴축 재정을 추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은 "고용 창출과 경제 성장과 맥을 같이 하는 명확하고 신뢰할만한 중기적 재정 간소화 틀을 마련할 것"이며 일본은 "당국이 대재앙 이후 재건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공공재정의 지속가능성 문제 또한 해결하는데 힘쓴다"라는 내용 또한 포함되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