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아주캐피탈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교보증권의 황석규 애널리스트는 24일 보고서에서 "올해 실적개선이 진행되고 있어 순이익은 462억원으로 전년대비 414.8%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PF대출에 대해 272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한 기저효과와 과거 고금리 조달 리프라이싱에 따른 평균조달금리 하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아주캐피탈은 시가총액 2220억원의 캐피탈 회사. 올해 3월 말 기준으로는 대출자산이 4조 2000억원을 기록하며 현대캐피탈에 이어 캐피탈 업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규모 상승세와 실적 호재, 그리고 PBR 0.3배 수준의 투자 매력도가 시장참가자들의 매수세를 불러일으키기 적절하다는 분석이다.
황 애널리스트는 "올해 말 기준 PBR은 0.30배로 금융주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현재 아주캐피탈의 PBR을 은행주와 우리파이낸셜의 ROE와 PBR을 감안해 추정할 경우 22%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추정했다. 아주캐피탈의 올해 기준 ROE는 6.2%로 전망된다.
또한 배당매력이 높아진다는 것도 주목해야 할 점으로 제기됐다.
그는 "아주캐피탈은 차등배당을 통해 유통주식수 증가와 배당주 매력을 증가시키고 있다"며 "올해는 주주가치 상승과 초과 자본문제를 해결키 위해 전년보다 적극적인 배당정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아주캐피탈의 배당성향은 19.6%, 배당수익률 6.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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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