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런던증권거래소(LSE)를 운영하는 LSE그룹이 토론토증권거래소의 모기업인 TMX그룹이 자국 은행과 연기금 펀드로 구성된 메이플그룹의 인수 제안을 거부하자 반색했다.
LSE의 사비에르 롤렛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1일 외신과의 대담을 통해 LSE가 TMX를 인수하는데 큰 장애물인 메이플을 넘어선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TMX가 메이플그룹의 인수 제안을 검토하는 순간 몇 가지 요소들이 매력을 잃었다"면서도 "하지만 우리가 TMX에 제안한 인수안의 장점이 충분히 이해받고 있는 점이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지난주 TMX그룹은 메이플의 인수 제안에 대해 수익 대비 부채 비율이 1.1배에서 2.9배로 높아질 수 있다는 점 뿐만 아니라 캐나다 반독점당국의 규제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이유 삼아 공식 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롤렛 경영자는 "TMX 인수를 발표하기 전에 법적인 문제와 규제적인 측면에 대해 검토하기 위해 6개월 이상 투자"했다며 "거래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TMX와 LSE의 합병 계획이 공개된 후, 온타리오주 의회 위원회는 공개적으로 TMX와 LSE 합병에 지지 의사를 드러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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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