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캐나다 은행들과 연기금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인 메이플 그룹이 토론토증권거래소를 운영하는 TMX그룹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외신들은 메이플 그룹이 36억 캐나다달러(37억 달러)에 TMX를 인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15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메이플 그룹은 5개의 연기금과 4곳의 캐나다 은행으로 구성되어 있는 컨소시엄이다.
인수가 체결된다면 TMX 주주들은 메이플의 우선주 40% 가량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메이플 그룹은 런던증권거래소를 운영하는 LSE 그룹과 TMX 인수 금액으로 제안한 수준보다 20% 높은 주당 48캐나다달러(49.50달러)의 인수가를 TMX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셔널뱅크파이낸셜 그룹의 부의장이자 메이플 그룹의 대변인인 루크 버트랜드 "TMX 인수는 미래 성장을 확보할 것이며 캐나다 주식 시장을 완전한 상태로 유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월 TMX는 LSE 그룹과 합병하기로 합의했으나, 캐나다 정치권은 "LSE그룹이 합병 회사의 지배주주가 돼 토론토증권거래소에 대한 통제권이 영국으로 넘어간다"며 반대 입장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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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