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과의 인수합병에 먹구름이 끼며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1.74% 하락한 3만 6600원에 호가되고 있다. 키움과 한국 등 국내 창구를 중심으로 골고루 매도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12일 금융위원회가 외환은행 인수 승인을 보류하자 급락세를 기록하다 17일 반등에 성공했으나 다시 하루만에 반락하며 하락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기대감이 거의 사라진 상황"이라며 "그간 M&A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10% 이내로 축소됐던 할인율이 다시 원래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시장 전문가들 역시 외환은행 인수 승인이 나더라도 소요기간이 길어지만 기회비용이 커지는 만큼 주가상승 모멘텀이 사라질수 밖에 없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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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