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제일모직이 고부가 케미칼 소재와 고객지원 솔루션을 앞세워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일모직은 17~2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고무 산업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 2011’에 참가해 자동차, TV, 모바일 등에 사용되는 합성수지 내외장재와 고객 맘춤형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5회째를 맞은 차이나플라스는 독일의 K-Fair, 미국의 NPE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올해에는 약 2200여 개 업체에서 참가했다.
특히, 이 전시회에는 글로벌 화학업체인 바스프, DuPont, DOW, SABIC 등이 참가해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격전장이 되고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한 제일모직은 400㎡(약 120평) 규모의 부스에 자동차, TV, 모니터, 모바일 등 7대 어플리케이션 소재를 전시하는 한편, 별도로 솔루션 소개 공간을 마련해 차별화 제품과, 기술지원, 컬러 디자인 지원 등 세 가지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2006년 케미칼부문의 중국사업 강화를 위해 상해에 판매법인을 설립했으며, 지난해에는 중국 톈진에 연간 1만t의 ABS와 6천t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드 공장을 준공했다.
또 여수 사업장에 1600억원을 투자해 2012년 8월까지 폴리카보네이트 생산규모를 연산 16만t까지 늘릴 계획이다.
현재 중국의 합성수지 시장 규모는 연간 1000만t 규모로 고부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최대 수요처로 떠오르고 있다.
제일모직 황백 사장은 “세계 소재시장의 중심축으로 급부상한 중국에서 생산 거점과 현지 완결형 고객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2013년 중국시장 매출을 7억 달러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1분기 제일모직 케미칼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6210억원으로, 이 중 중국 매출은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