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산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전화(VoIP)와 풍력발전 등 일부 업계는 여전히 강력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이 16일(현지시간) 리서치 업체 IBIS 월드가 지난 10년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상위 업계 10곳을 선정했는데. 특히 첨단기술와 환경 관련 업계가 8곳이나 차지해 유망한 업종으로 꼽혔다고 보도했다.
우서 지난 2000년~2010년 사이 10년 동안 194% 성장률을 보인 VoIP 업계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업종으로 꼽혔다.
2010년 기준 VoIP 업계의 매출은 124억 9800만 달러(원화 13조 6000억 원 상당)로 향후 6년간 17.4%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IBIS 월드 측은 내다봤다.
다음으로 풍력 발전 관련 업계는 지난 10년간 16.9% 성장률을 보였으며 향후 11.2%의 성장률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전자상거래(E-커머스) 및 온라인 경매 업계는 지난해 기준 총 950억 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10년간 12.2%의 성장률로 3위에 랭크된 것으로 집계됐다.
환경 컨설팅 업종은 10년간 7.7% 성장했으며 전자 상거래 업종과 같이 향후 6년간 9.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도 바이오 테크놀로지 업종이 11%의 성장률로 5위를 기록했으며 비디오게임, 태양광, 보험 손해사정, 교정 시설업, 인터넷 출판이 그 뒤를 이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