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뉴욕주의 제조업 경기가 작년 12월 이후 가장 저조한 수준으로 악화되었다.
구매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5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가 11.88을 기록, 3월의 21.70에서 급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19.85를 기대한 시장 전망치도 하회하는 것이나, 경기판단의 분기점인 0은 계속해서 웃도는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구매가격지수가 69.89로 4월의 57.69에서 훌쩍 뛰어오르며 2008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약 70%의 응답자들이 비용이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비용이 감소했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한 명도 없었다.
한편 고용지수는 다소 양호한 편으로 24.73으로 4월의 23.08에서 상승하며 2004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향후 6개월 후의 기업경기를 판단하는 기업경기지수는 52.69로 4월의 47.44에서 상승하며 올해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뉴욕, 뉴저지 북부, 코네티컷 남부에 있는 제조업체의 사업상태, 기대치 등을 평가하는 경제지표로 해당월 미국의 제조업 경기를 가장 빨리 가늠하는 잣대로 이용되고 있다.
이 지수가 기준선인 `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을, 이를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