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프라이머리딜러(PD)들은 16일 실시되는 국고채 10년물 1조 6000억원 입찰이 금리 4.37~4.38%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에는 10년물을 비롯한 장기물에 대해 '팔자'가 나오면서 좋지 않은 분위기를 형성했지만 현재는 매수가 좀 나오면서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는 판단이다.
또, 보험사가 10년물을 외면할 만한 금리 레벨도 아니기 때문에 무난하게 입찰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까지 국고 10년물 1조 6000억원을 입찰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달 18일 10년물 입찰 규모와 같다.
지난 입찰에서는 금리 4.46%에 1조 6000억원 전액 낙찰됐다.
한편 10시 분 현재 국고채 10년물 10-3호는 전날과 같은 4.37%에 체결 중이다.
한 증권사 PD는 "4.37%의 민평 수준에서 낙찰될 것으로 본다"면서 "발행량을 맞출 정도의 수요는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전에 10년물에 대한 분위기가 좋지 않다가 지금은 매수가 조금 있는 상황이라는 관측이다.
그는 "현재 레벨이 보험사가 외면할 수준은 아닌 것 같다"면서 "지난 금요일에 커브가 스팁해진 것은 이틀 정도 더 갈 것 같고, 수요일 정도면 다시 플랫해지면서 10년물이 강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른 증권사 PD는 "4.37~4.38%의 수준에서 낙찰될 것 같다"면서 "큰 무리 없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그는 "수요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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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