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6일, 자동차 섹터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위상 변화로 장기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Positive)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현대차(TP 29만원), 기아차(TP 10만원)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며 "2분기 중에는 울산 1공장 생산 정상화, 중국 YF 쏘나타 효과 등으로 현대차의 성장 모멘텀이 클 것으로 보며 3분기는 중국 K-2 출시, 미국공장 K-5 생산이 예정된 기아차의 판매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일본 대지진에 따른 반사이익 VS 일본업체 조기 회복 가능성
- 지난 3월 일본 대지진 이후 안정적인 공급우위를 바탕으로 한 반사이익 기대감에 따라 국내 자동차 기업 주가는 급등세를 시현
- 3월 11일 이후 글로벌 자동차 주가추이를 살펴보면 현대, 기아차의 주가성과가 가장 좋았음. 따라서 최근 일본 업체들의 정상화 시기 단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은 그 동안 가장 큰 수혜기업으로 인식되었던 국내 자동차 기업 주가 하락의 주된 배경이 되고 있음
펀더멘탈 변화요인은 크지 않다
- 대지진 이후 일본의 복구작업은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정상화와 관련된 뉴스플로우는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며 이는 당분간 주가 센티먼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동성 확대요인
- 그러나 글로벌 시장에서의 시장지위 상승, 브랜드 가치 개선에 따른 수익창출능력 향상 등 기업의 본질적인 경쟁력 개선추세는 지속되고 있음. 즉, 양호한 펀더멘탈에 중대한 변화는 없는 상황. 당장은 일본 뉴스 플로우에 따라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최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주가가 직전 고점대비 각각 10%, 14.8%, 12.5% 하락하면서 가격 조정을 거쳤다는 점을 고려할 때 궁극적으로 투자자들은 양호한 펀더멘탈에 다시 주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함
자동차 Positive 유지
- 자동차 섹터에 대한 Positive 투자의견 지속. 단기적으로 노사이슈 등의 리스크 요인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지만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위상변화로 장기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기 때문
- 현대차(TP 29만원), 기아차(TP 10만원)에 대한 BUY 투자의견 유지. 2분기 중에는 울산 1공장 생산 정상화, 중국 YF 쏘나타 효과 등으로 현대차의 성장 모멘텀이 클 것으로 보며 3분기는 중국 K-2 출시, 미국공장 K-5 생산이 예정된 기아차의 판매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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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