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교육업체 대교가 '방과후 학교' 위탁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학교 관계자에게 금품 로비를 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12일 대교 본사를 압수수색해 거래장부, 물품공급계약서 등이 포함된 내역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트 등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방과후 학교를 위탁 운영하는 대교가 분식회계를 통해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뒤 사업 편의를 대가로 학교 교직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대로 대교와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로비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대교 관계자는 "로비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의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명확히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회사 자체적으로도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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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