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인터넷 전화업체인 스카이프를 85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MS에 따르면, 스카이프가 MS 내 새 사업부로 합류하는 형태이며 토니 베이츠 스카이프 최고경영자가 사업부를 이끌게 된다고.
이번 인수 규모는 MS의 36년 역사상 최대 수준이 될 전망으로, 인수금은 전액 현금 지불이다.
그간 소비시장을 이끌 추가 견인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온 MS는 이번 인수를 통해 윈도우와 오피스소프트웨어 부문에 대한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 라이벌업체인 구글 등에 맞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03년 설립된 스카이프는 전 세계적으로 매달 평균 약 1억 45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해왔으며, 특히 중소업체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3일간 총 6.1% 하락한 MS의 주가는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일시 0.9% 밀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