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네트워크장비 전문업체인 시스코는 판매, 서비스와 엔지니어링 담당 부서를 간소화하고 라우팅과 스위칭, 데이터 센터 테크놀로지 등 5대 성장 시장에 다시 초점을 맞추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5일(뉴욕시간) 발표했다.
최근 연이어 실망스런 실적을 내놓은 시스코는 대규모 구조조정이 차기 회계연도가 시작하는 7월31일까지 향후 120일간에 걸쳐 시행된다고 덧붙였다.
비디오 카메라를 비롯한 소비자 상품 사업에 진출했다 실패를 맛본 시스코는 비즈니스 부문을 간소화하는 대신 기업과 대형 단체들을 상대로한 네트워크 기술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스코는 지난달 플립 비데오 카메라 사업을 폐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시스코가 꼽은 5대 주력 시장은 라우팅, 스위칭, 서비스, 데이터센터 테크놀로지와 비디오 컨퍼런싱이다.
이와함께 시스코는 아메리카 대륙, 유럽, 중동과 아프리카및 아시아 등으로 구분된 전세계 3대 지역구의 현지운영 체계도 재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스코측은 이번 구조조정이 해고를 동반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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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