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지식경제부가 오는 7월부터 전기요금 연료비 연동제 시행을 추진한다.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은 지난 4일 취임 100일을 기념한 기자간담회에서 "내달 초 전기요금 장기로드맵을 발표할 것"이라며 이와같이 밝혔다.
다음달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전기요금 로드맵에는 요금체계 개편, 취약계층 배려, 요금 인상시 소비자 대처에 대한 정부지원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최 장관은 그러나 연료 가격이 오르고 있기때문에 요금 인상을 초래할 것으로 보이는 연료비 연동제 시행은 물가당국과의 조율이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료비 연동제는 석탄, LNG, 석유 등 전기 생산에 사용되는 연료의 3개월간 평균 수입가격을 2개월 시차로 매월 적용하되, 연료비의 변동폭이 3%를 넘을 경우에만 반영하는 것이다. 조정상한은 150%로 제한을 뒀다.
최 장관은 "오는 7월부터 전기요금 연료비 연동제가 도입된다"며 "물가당국의 기준이 있겠지만, 앞으로는 (연료비 변동이) 요금에 자동으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현재 90%수준인 전기요금 원가보상률이 하반기부터는 10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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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