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투자대상 선정과 타이밍이다. 적립식 펀드는 이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주는 똑똑한 해결책 중 하나. 뉴스핌은 창간 8주년을 맞아 분산매수의 매력으로 좋은 수익률을 안겨주는 적립식펀드의 매력과 특징, 상품 선택시 유의사항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봤다. <편집자 주>
[뉴스핌=정지서 기자] 어떤 종목을 담을 것인가. 이는 투자자들에게 있어 공통된 고민거리다. 이에 자신이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의 향후 성장 가능성은 언제나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재료일 수밖에 없다.
여기 그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는 펀드가 있다. 바로 KB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의 'KB그로스포커스펀드'가 그 주인공이다.
그간 KB자산운용은 펀드 구성이 업계에서 가장 잘 갖춰진 곳으로 인정받아 왔다. 시장의 부침에 관계없이 초과 수익률을 기록하는 정통 주식형펀드 'KB코리아스타 펀드'와 저평가된 가치주에 투자하는 가치주펀드 'KB밸류포커스 펀드'가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었기 때문.
이 시점에서 KB자산운용은 성장주 펀드 'KB그로스포커스펀드'를 차세대 주자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 2002년 11월에 출시되며 9년의 역사를 지닌 이 펀드를 차세대 대표 펀드로 내세우는 것은 그만큼 기대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과 동시에 향후 성장 가능성이 더욱 뛰어나다는 평가에서다.
KB그로스포커스펀드는 매출, 또는 이익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는 그간 산업 또는 기업의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온 KB자산운용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것.
이 펀드는 철저한 바텀업(Bottom-up) 리서치에 기반한 종목발굴을 통해 운용된다. 특히 기업의 핵심역량을 니치마켓에 특화한 기업, 기존 사업부의 안정된 수익과 신성장사업의 시너지를 확보한 기업, 산업 영역에서 독과점 지위를 유지해 고수익을 창출하는 기업 들에 주목한다.
이같은 운용철학을 반영하듯 최근 발표된 자산운용보고서를 살펴보면 다음, 메리츠화재, LG화학, 기아차, 하이닉스 등 장기 성장성이 높은 기업의 투자비중이 높다. 업계 1위종목을 선호하는 다른 펀드들과는 달리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장에 역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KB그로스포커스펀드의 누적수익률은 3일 기준으로 348.22%로 벤치마크인 코스피지수를 140% 포인트 이상 상회하고 있다. 또한 최근 6개월 수익률 역시 15.20%, 1년 수익률은 38.50%로 장·단기 모두 우수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서 출시 이후 5년 이상 된 펀드를 대상으로 누적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KB그로스포커스 펀드를 포함한 단 5개의 펀드 만이 1년, 2년, 3년, 4년, 5년의 전 구간에서 꾸준히 상위10%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김광립 상무는 "주식형펀드 중 성장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펀드의 경우 변동성이 다른 펀드들에 비해서 높은 것이 일반적이지만 KB그로스포커스펀드는 최근 5년간 꾸준히 상위 10%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안정적인 운용이 돋보이는만큼 적립식펀드로 활용시 안성맞춤"이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KB그로스포커스펀드의 향후 어떻게 운용될까.
이에대해 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심효섭 팀장은 "단기 시장상황에 따른 마켓타이밍은 지양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대비 저평가된 종목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힘줘 말했다.
또한 "특히 기존사업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신성장엔진 발굴 기업이나 업황 및 실적턴어라운드 기업 등에 우선적으로 투자하는 등 기업들의 가능성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늘이 아닌 내일의 성장에 주목하는 'KB그로스포커스펀드', 이들의 수익률 그래프도 나날이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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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