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현대증권이 호텔신라의 이익 신장세 둔화를 이유로 목표가를 하향조정했다.
한익희 애널리스트는 3일 "호텔신라의 IFRS 도입 후 첫 성적인 1분기 실적중 매출은 전년 대비 18% 확대된 반면, 영업이익은 3% 가량 줄었다"며 "이같은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에 비해 매출이 2%를 상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무려17% 가량 미달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대거 하회한 이유는 인천공항 임대차 비용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일단 기존 계약분에 해당하는 임차료를 3월부터 납부하면서 이익 신장세가 둔화되었기 때문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2월경 벌써 끝났어야 할 임대차 비용 협상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인천공항공사와의 협상이 원만히 마무리 될 확률은 50%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2012년까지 대외적인 사업 환경은 여전히 우호적이나 임차비용과 관련한 리스크가 일부 밸류에이션의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한 애널리스트는 호텔신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3만 4000원에서 3만 2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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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