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120억 달러 규모의 대형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세계 최대 상품거래업체 글렌코어에 국부펀드와 헤지펀드 등 기초 투자자들(cornerstone investor)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펀드와 대형 헤지펀드들 및 스위스 민간은행들이 글렌코어에 기초 투자자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2일자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글렌코어 공모 규모가 최대 120억 달러 선에 달한다고 가정할 경우, 기초 투자자들은 이 가운데 30%인 36억 달러 정도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번 소식통은 또 글렌코어의 전환사채(CB)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자산운용업체 블랙록, 싱가포르 투자청(GIC)과 중국 광산사 지진마이닝 또한 기초 투자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글렌코어는 오는 4일까지 공모 범위와 신고서 제출을 완료해여 하는데 기초 투자자가 크게 변경될 가능성은 존재하나, 최소 3곳의 헤지펀드와 스위스의 민간은행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한편 중국의 지진마이닝과 중동의 아부다비를 제외한 아시아와 중동 내 다른 국부펀드는 글렌코어에 투자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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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