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만에 16만명 돌파, 1분 당 33명꼴 예약가입

[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이 이통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되는 갤럭시S2 예약가입자 수가 선두인 것으로 확인됐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25일 오후 3시 시작한 갤럭시S2 예약가입 행사 신청자가 실시 4일 만인 29일 자정 16만 명을 넘어서는 등 예약가입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간당 1,975명, 분당 32.9명, 초당 0.55명이 가입을 신청한 셈으로, 출시 6일 만에 10만 명이 가입한 SK텔레콤 갤럭시S 판매 속도도 뛰어 넘는 추세다.
회사측은 특히 예약가입 시작 29분 만에 신청고객 1만 명, 64분 만에 신청고객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초반 충분히 확보한 물량을 토대로 29일, 30일 양일간 6만 명의 고객이 갤럭시S2를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예약가입 고객은 차수별로 순차적으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개통일은 T스마트샵 및 개별 SM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 “같은 사양의 단말기라도 이동통신망의 품질, 고객지원 규모, 특화서비스에 따라 고객이 느끼는 만족은 크게 달라진다”며, “탄탄하게 구축한 SK텔레콤 스마트폰 생태계를 지속 발전시켜 고객에게 더 큰 혜택과 만족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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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