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갤럭시S2 예약가입 선두주자는 누구?

기사입력 : 2011년04월28일 13:14

최종수정 : 2011년04월28일 13:14

-대리점, "SKT가 우세", LG유플러스 "예약가입자수  공개", KT는 '함구'

 

 [뉴스핌=노경은 기자] 갤럭시S2가 국내 이통3사를 통해 모두 출시되면서 예약가입자 현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일선 대리점과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가입문의가 가장 몰리는 통신사는 SK텔레콤이라고 밝혔다 .

월별 납부금액이 다른 이통사에 비해 비쌀 뿐 아니라 예약가입도 가장 늦게 시작했지만 SK브랜드 인 지도와 혜택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

실제로 2년 약정 월 5만5000원 스마트폰 요금제 기준으로 월 고객 실질부담금은 SK텔레콤이 6만5200 원, KT가 6만5175원, LG유플러스가 6만3800원 수준으로 가장 비싸다.

이에 SK텔레콤은 "예상치보다 가입자수가 몰려 예약가입일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만년 3위를 기록하던 LG유플러스도 갤럭시S2 예약 가입에서는 선전하는 모습이다.

LG유플러스는 가장 먼저 예약가입에 돌입했을 뿐 아니라, 10만원권 액세서리 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으로 5일만에 1만명 이상 예약가입자를 확보했다.

한편 KT는 예약 가입자수를 철저히 비밀에 부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예약가입을 받았지만 구체적인 가입자수는 밝히지 않고 있다. 

갤럭시S2는 4.3인치 수퍼아몰레드에 1.2기가헤르츠 (㎓) 듀얼코어 중앙처리장치(CPU), 안드로이드 진 저브레드(2.3)OS를 탑재해 뛰어난 스펙을 자랑한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이날 열린 갤럭시S2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갤럭시S2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삼성 스마트폰의 두 번째 전성기를 열어 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영남투어 김문수 '일정중단' 상경길 [포항·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덕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만나기 위해 대구行에 나서고 권영세 국힘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가 TK권 유세 중인 김 후보를 만나기 위해 대구로 출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박2일 일정으로 영남 투어에 나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투어 첫날인 6일 오후 '후보 일정 중단'을 선언하고 상경길에 올랐다. 앞서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 산불' 피해 현장인 영덕을 방문한데 이어 포항 죽도시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등을 방문한 후 돌연 '일정 중단'을 선언했다. 김 후보는 당초 경주 방문에 이어 대구를 찾은 예정이었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을 찾아 지지자들의 손을 맞잡고 있다.2025.05.06 nulcheon@newspim.com 김 후보의 '일정 중단' 선언은 권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가 김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 문제를 설득키 위해 대구 방문을 결정한 직후 나왔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들에게 "두 번씩이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당에서 당 대선 후보까지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며 "이럴 거면 경선을 왜 세 차례나 했나"며 국민의힘 집행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당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을 게속 거부하고 있다"며 "기습적으로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도 소집했다. 이것은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당 지도부를 정조준했다. 그러면서 "저는 국민의힘 후보로서 대선 승리를 위한 비전을 알리는 데 온힘을 쏟았다"며 "단일화에 대한 일관된 의지도 분명하게 보여드렸고, 지금도 단일화에 대해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가 '후보 일정 중단'을 선언하고 상경길에 오르면서 국힘 지도부와 한 후보 간의 '대구 만남'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단일화 논의도 안개 속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nulcheon@newspim.com 2025-05-06 17:55
사진
체코 법원 '두코바니 원전 중지' 가처분 인용 [프라하=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이 6일 오후(현지시각) 체코 두코바니 원전건설 사업에 대해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 지난 2일 프랑스전력공사(EDF)가 '한국-체코간 원전건설 사업 계약 체결을 중지해 달라'고 제기한 가처분 소송을 인용한 것. 이로써 7일 오후(현지시각) 예정됐던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계약식이 예정대로 진행될 지 불투명해졌다. 6일 체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은 EDF가 제기한 '두코바니 원전 건설 중지' 가처분 소송을 인용한다는 결과를 이날 오후 발표했다. 체코 브르노 법원은 "Elektrárna Dukovany II(EDU II) 회사와 입찰 수혜자인 한국수력원자력(KHNP) 간의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계약의 수요일 최종 서명을 차단하는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중요한 것은 계약이 체결된다면 프랑스 입찰자는 소송에서 법원이 유리한 판결을 내렸더라도 공공 계약을 따낼 기회를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잃게 된다"고 밝혔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사업 관련 지난해 7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후 오는 7일 최종 계약서를 체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쟁입찰에서 탈락한 EDF는 체코 반독점 당국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하지만 이번에 지방법원이 가처분을 인용하면서 오는 7일 오후 예정됐던 최종 계약식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가처분 결과에 대해 체코 발주처와 협의해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dream@newspim.com 2025-05-06 20: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