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영국 기자] 정도현 LG전자 부사장이 최근 고사양 스마트폰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는 듀얼코어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대해 더 이상 차별화 포인트의 역할을 못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27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1분기 실적설명회에서 “LG전자가 세계 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2X를 출시했지만 경쟁사들이 듀얼코어 스마트폰에 빠르게 대응함에 따라 더 이상 차별화된 부분이 아니다”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빠르게 출시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다른 차별화 포인트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정 부사장은 또, MC사업본부 수익성 개선을 위해 휴대폰 제품 구성을 스마트폰 위주로 재편할 방침을 밝혔다. 연간 전체 판매량 1억5000만대 중 3000만대가량을 스마트폰으로 채우겠다는 것.
그는 그러나 “(피처폰을)급격히 한꺼번에 다 없애는 건 힘든 일”이라며, “피처폰은 몇 개 핵심 플랫폼 중심으로 사업자별 요구에 맞추고 적자가 나는 모델들은 과감하게 줄이는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박영국 기자 (24py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