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우리투자증권 박진 애널리스트는 26일 SBS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182억원으로 당사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전년 하반기부터 연이은 대작에 의한 시청률 회복 효과에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MBC와 스카이라이프간 협상 타결은 동사와 스카이라이프, 궁극적으로 케이블TV와 수수료 협상 타결로 연결 예상된다”며 “현재 디지털가입자 감안시 그 효과는 2012년 약 100억원 수수료에 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SBS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 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단기적으로 시청률 회복 효과와 콘텐츠 가치 부각에 주목
동사 주가는 금년 중 KOSPI를 약 4%p 상회 중. 종편 출현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일차적으로 반영한 가운데 시청률 회복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 중. 당분간 긍정 접근 지속 가능. 1) Valuation 밴드 하단을 하회 중인 주가 지표(2011년 PER 14.2배 vs 10년 밴드 16.6~42.7배)와 2) 양호한 실적 추이, 3) 유료방송과의 재송신 협상 및 4) 난항 중인 종편 출범 등에 기인. 12개월 목표주가를 35,500원에서 41,000원(2011년 목표 PER 18.2배)으로 상향.
- 1분기, 서프라이즈. 시청률 회복 효과로 전년동기 높은 base를 크게 상회
1분기 영업이익이 182억원(흑전 y-y)로 당사 예상치(81억원)와 컨센서스(53억원)를 상회. 전년 하반기부터 연이은 대작에 의한 시청률 회복 효과에 기인. 매출액은 1,563억원(25.2% y-y)으로 매우 양호. 전년동기 동계올림픽 영향에도 불구하고, 재원판매율(54.5%, +9.3%p y-y)이 높아졌기 때문.
- 스카이라이프와 재송출 협상 타결 기대, 이는 케이블TV와의 협상에도 긍정적
2011~2012년 EPS를 평균 24% 상향. 2011년 실적에는 시청률 회복 효과, 2012년 실적에는 유료방송에 대한 재전송 수수료 발생 효과 등을 반영. 다만, 2분기 현재 프로그램 경쟁력이 다소 하락하고 있는 점은 주의할 필요. MBC와 스카이라이프간 협상 타결(가입자당 월 280원)은 동사와 스카이라이프, 궁극적으로 케이블TV와 수수료 협상 타결로 연결 예상. 현재 디지털가입자 감안시 그 효과는 2012년 약 100억원 수수료에 달할 전망. 한편, 민영미디어렙, 중간광고 확대 등의 제도 기반 조성은 긍정적 요인. 이는 2012년 종편 사업자의 본격 송출로 발생할 불확실성을 다소 완화하는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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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