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0월 취임한 길라드 총리는 한-호주 수교 50주년을 맞아 공식 방한했으며, 길라드 총리의 방한은 지난해 G20 정상회의 참석에 이어 두번째다.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3개국 순방에 나선 길라드 총리는 한-호주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감안, 한국경제인들과의 만찬간담회를 한국에서의 첫 번째 공식일정으로 선택했다.
이번 만찬 간담회에는 한국과 호주의 정․재계 주요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측에서는 무역협회 사공일 회장,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한-호주 의원친선협회 회장),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풍산 류진 회장, 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 현대제철 유우철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호주에서는 길라드 총리를 비롯, 맥커리 코리아 존 워커 회장, ANZ 은행 폴 키팅 지사장, 쉘 오스트레일리아 더그 버클리 부회장 등 주한 호주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만찬 간담회에서는 한국은 경제협력면에서는 호주의 4번째로 큰 교역대상국이며 3번째로 큰 수출시장임을 강조하며 한-호주간 FTA 타결이 조속히 필요하며 이는 양국의 경제협력 강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역협회 사공일 회장은 “최근 5년간 한-호주 교역량이 두 배가 증가해, 호주는 한국의 7번째, 한국은 호주의 4번째 교역대상국이 됐다. 길라드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한-호주 FTA가 속히 타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길라드 호주 총리는 "지난해 한국의 G20 서울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며, 호주는 한국전쟁에 참전하는 등 오랜전부터 한국과 중요한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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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