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엔하이테크가 구제역 매몰지 인근지역에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정부과제로 환경친화형 폐사가축 멸균 처리장치 특허기술을 취득했다.
이 기술은 구제역이나 조류독감등에 의한 폐사가축의 사체를 환경친화적으로 멸균, 분쇄처리 할 수 있는 처리장치다.
엔하이테크(대표이사 여인석)는 환경친화형 폐사가축 멸균 처리장치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엔하이테크가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구제역과 조류독감등 병권균에 감염돼 살처분 되거나 폐사된 가축의 사체나 의료용 폐기물을 멸균 및 건조하는 환경친화형 폐사가축 처리 장치에 관한 것이다.
파쇄기에 의해 분쇄된 폐기물을 열처리수단으로 공급하기 위한 이송호퍼가 폐기물의 공급량을 적절하게 유지해 장치의 가동효율을 높이고 열처리수단이 파쇄기에 의해 분쇄된 폐기물을 멸균 및 건조시키는 방식이다.
엔하이테크는 "이번에 특허를 확보한 폐사가축 멸균처리기술은 기존 폐기물 자체를 증기스팀에 의해 멸균처리하는 종래의 방식에 비해 처리속도 및 처리효율을 높일 수 있다"며 "현재 개발 중인 구제역이나 조류독감으로 인한 폐사가축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친화형 이동식 멸균 분쇄처리장치'에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엔하이테크는 지난 2009년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차세대 핵심환경 기술개발 사업'의 개발 사업자로 참여 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1일부터 1년간 실증화 과제로 '환경친화형 이동식 멸균 분쇄 처리장치'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엔하이테크가 진행하는 환경 기술개발은 '환경친화형 이동식 폐사가축 멸균분쇄 처리기술'로서 현재 대부분 매몰해 살처분하는 폐사가축의 처리를 완전 멸균해 분쇄처리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여인석 엔하이테크 대표이사는 "이동식 폐사가축 멸균분쇄 처리장치는 폐사축의 안전한 처리는 물론 효율면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며 "이달 중 각급 지방자치단체와 환경단체등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개최해 일반에 공개하고 연내에 상용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하이테크는 이번 환경 기술개발사업이 성공하고 상업화 될 경우 사업초년도인 2012년에 약 260억원, 이후 2016년까지 총 1600억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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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