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영향으로 한반도 대기중 방사능물질이 측정된 가운데 에코프로가 대기중 방사성 요오드제거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지난 2009년 대기중 방사성 요오드제거 소재기술을 개발했다. 고체형태인 방사성 요오드제거 소재기술은 공조기나 공기청정기에 간단히 넣어 사용하면 된다는 게 에코프로측의 설명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지난 2009년에 대기중 방사성 요오드제거 소재기술을 개발해 확보하고 있다"며 "이 기술은 대기중에 있는 방사성 요오드를 제거하는 흡착소재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지금까지는 국내에서 원전사고나 문제가 생기지 않아 에코프로의 방사성 요오드제거 소재기술이 부각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에코프로 관계자는 당장이라도 생산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렇지면 현시점에서 부각되는 것은 부담스럽다는 반응이다.
이 관계자는 "대기중 방사성 요오드제거 소재는 지금이라도 당장 생산은 가능하다"며 "하지만 최근 일본 원전사고 뒤 방사성 요오드제거 기술을 부각시키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뒤 한반도 대기중에 방사성물질이 측정되면서 방사능 제거기술을 가진 기업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것. 이런 상황에서 에코프로의 방사성 요오드 제거기술도 주식시장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대기부유진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전 지역에서 방사성요오드(131I)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또 안동지역을 제외한 11개 지역에서 방사성세슘(137Cs, 134Cs)이 검출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코프로는 2차전지 소재개발 전문업체이다. 양극활물질등 2차전지 소재는 물론이고 온실가스저감시스템 등의 환경오염 방지 관련 소재및 설비사업을 주사업 영역으로 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