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신한금융투자증권 하준두 애널리스트는 7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카메라 모듈사업 매각 삼성테크윈이 지난 4월 1일 카메라모듈 제품에 대한 사업중단을 결정했다"며 "사업을 매각하면서 2011년 중단사업손실 220억여원이 발생했으며 사업부 매출이 약 3000억원 규모 였지만 만성 적자 사업이었기 때문에 수익성 면에서는 오히려 더욱 개선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카메라모듈 사업은 2010년 기준 매출 2,738억원에 영업손실 100억원 규모를 기록하였던 사업부다.
하지만 하 연구원은 "수주지연과 축소 당사는 그동안 삼성테크윈의 주가 모멘텀이 중동 국가로의 방산, 보안사업 수주건이라고 판단해왔다"고 전제하고 "최근 중동사태로 인해 소규모 계약에 이미 차질이 생겼으며 교통 통제 시스템 2차 계약 역시 올해 매출로 인식가능한 규모가 기존의 예상치에서 큰 폭의 하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좋은 뉴스: 카메라 모듈사업 매각 삼성테크윈이 지난 4월 1일 카메라모듈 제품에 대한 사업중단을 결정하였다. 카메라모듈 사업은 2010년 기준 매출 2,738억원에 영업손실 100억원 규모를 기록하였던 사업부이다. 사업을 매각하면서 2011년 중단사업손실 220억여원이 발생하였으며 사업부 매출이 약 3,000억원 규모 였지만 만성 적자 사업이었기 때문에 수익성 면에서는 오히려 더욱 개선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또한, 이번 그동안 터키로만 국한되었던 K-9자주포 수출이 올 하반기에 타 국가와도 계약 성사를 눈 앞에 뒀으며 이에 따른 매출은 2011년부터 본격 인식될 것으로 판단된다.
나쁜 뉴스: 수주지연과 축소 당사는 그동안 삼성테크윈의 주가 모멘텀이 중동 국가로의 방산, 보안사업 수주건이라고 판단해왔다. 하지만, 최근의 중동사태로 인해 소규모 계약에 이미 차질이 생겼으며 교통 통제 시스템 2차 계약 역시 올해 매출로 인식가능한 규모가 기존의 예상치에서 큰 폭의 하향이 예상된다. 물론, 교통통제 시스템의 경우 3년 매출 인식에서 4~5년으로 연장된 것이기 때문에 계약의 전체 규모에는 큰 지장이 없다.
적정주가 11만 5,000원으로 하향 동사는 1분기 매출 6,275억원과(-24.7% QoQ, -8.3% YoY) 영업이익 318억원(-32.7% QoQ, -29.2%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가 최근 예상했던 영업이익 270~280억보다 상향 조정된 이유는 적자사업인 카메라모듈 사업을 제외한 만큼 이익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동사 주가는 이러한 부진한 분기 실적과 카메라모듈사업 중단에 따른 단기 모멘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판단된다. 수주건들의 축소와 취소에 따른 이익 조정으로 인해 SOTP방식으로 산정된 동사의 적정주가를 기존의 13만원에서 11만 5,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는데 이는 단기
적으로 부진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에너지장비, 진단의료장비 등의 기대감으로 인해 중, 장기 투자대상으로는 여전히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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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