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뉴욕증시가 3월 고용지표 호조로 연고점을 경신했고 역외 선물환율도 하락세를 유지한 영향으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4일 부산은행 트레이딩부는 "지난주 2조 3000억 이상 주식을 순매수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동향을 주목해야 한다"며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에 따라 환율의 하락속도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계속된 환율 하락세에 따른 피로감과 시장의 과매도 가능성으로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범위로 1085~1195원을 제시했다.
뉴욕증시는 미국의 3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수가 2개월 연속 증가했고 실업률 역시 2년래 최저치를 보이는 등 3월 고용지표의 호조속에 연고점을 경신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유럽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의 금리 인상은 일부 연준위 위원간의 견해차로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으로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다.
아울러 뉴욕 역외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88.50~1095.00원에서 거래된 뒤후 1089.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1개월 스왑포인트 2.00원을 고려하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 종가 수준보다 3.85원 하락한 셈이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