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동부화재가 2010회계년 수정순이익이 사상최대치를 달성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LIG투자증권 지태현 애널리스트는 18일 동부화재의 2010회계년 수정순이익이 3135억원으로 전년 대비 18.8% 증가해 2007회계년 3083억원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투자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26.1% 늘어난 것이 실적개선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10조 7000억원까지 운용자산이 늘고, 투자영업이익률도 5.2%로 예상했다.
이어 보험영업은 2009회계년 대비 손실이 확대될 전망이지만, 경쟁사들의 보험영업손실이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에 비해 동부화재는 71억원 손실에서 120억원로 49억원 보험영업손실이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동부화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5만 3700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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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