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개발 등 연구개발(R&D)을 담당해 온 이현순 부회장이 최근 사퇴했다.
지난해 현대건설 인수문제로 미뤄졌던 현대기아차의 부회장급 인사가 시작되는 것 아니냔 추측도 나오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현순 부회장이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했다. 대신 양웅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 본부장이 연구개발총괄 담당 사장으로 직함을 바꿔 업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이 부회장의 사퇴를 계기로 현대건설 인수 후로 미뤄졌던 부회장단에 대한 대규모 인사로 이어지는 것 아니냔 분석도 내놓고 있다.
현재 현대기아차 부회장단은 현대차 8명, 기아차 2명 등 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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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