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박종운 김경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삼성테크윈 투자보고서를 내고 "적정주가를 기존 13만6000원에서 11만9000원으로 14%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의 1분기(IFRS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6%, 33% 감소한 7012억원과 31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시장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예상을 하회 할 것으로 보이는 삼성테크윈의 1분기 실적을 반영해 2011년 수정 EPS를 4% 하향한 5067원으로 수정했다"며 "이에 따라 적정주가도 기존 13만6000원에서 11만9000원으로 14% 하향 조정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1분기 실적 하향에도 불구하고 삼성테크윈의 성장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1분기 실적 예상하회 전망: 삼성테크윈의 1분기 (IFRS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6%, 33% 감소한 7,012억원과 31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어 당사와 시장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1분기가 전통적으로 동사의 실적 비수기라는 점 외에 1) 카메라모듈 사업부문과 반도체 부품 부분이 여전히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률 -5~7%), 2) 파워시스템 부문 매출이 전분기 대비 38% 감소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며, 3) 방위사업 부문은 계절적 요인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씩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적정주가 하향 하지만 모멘텀은 유효: 당사 예상을 하회 할 것으로 보이는 동사의 1분기 실적을 반영 하여 2011년 수정 EPS를 4% 하향 (지분법 이익 당사 예상보다 40억 증가 전망되어 수정 EPS 변동률 적음)한 5,067원으로 수정하였다. 이에 따라 적정주가도 기존 136,000원에서 119,000원으로 14% 하향 조정하였다. 그러나 1분기 실적 하향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성장 기대감은 유효하다 판단된다. 이는 1) 수주 모멘텀 (호주 등 K-9자주포 수출, 2년간 1조원 규모의 CCTV 사업부의 알제리 향 교통통제 시스템), 2) 중장기적 사업 (바이오 장비, 로봇, 그래핀 (Graphene))에 대한 가시성, 3) 파워시스템 부문 압축기 관련 매출 (FPSO, LNG, CAES) 등 기존 모멘텀 훼손은 적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현 주가 과도한 하락, 매수 가능: 동사의 현 주가는 2011년 예상 실적 기준 PER 15.2배 수준으로 1분기 실적 부진 요인과 모멘텀 약화, 수급 등 악재를 모두 감안해도 과도한 수준이라고 판단된다. 동사의 2011년 실적 흐름을 감안할 때 1분기 실적이 2011년 분기 최저 수준으로 예상되어 매수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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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