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자유투어가 사상최대 실적을 발표하고도 주가가 오히려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
8일 오전 11시 4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자유투어는 사상최대실적이라는 호재성 발표소식에도 불구하고 4%이상 하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호실적 발표 뒤에는 주가가 오르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 하지만 이날 자유투어 주가는 아이러니하게도 빠지고 있다.
공교롭게도 자유투어 주가는 실적발표 직전까지 상승곡선을 그린 상태였다. 이달 3일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던 자유투어 주가는 전일인 7일까지 연일 상승가도를 달렸다. 이 기간 주가 상승률은 무려 35%다. 2400원대에 머물던 주가 역시 어느새 3000원대를 훌쩍 넘어섰다.
그렇지만 이날 사상최대 실적공개 뒤 주가는 내림세로 돌아서고 있다.
이 때문에 자유투어의 사상최대 실적관련 내용이 사전에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날 자유투어는 2010년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342억원, 영업이익 57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0%, 영업이익은 85% 증가한 실적이다. 자유투어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환율하락과 여행수요증대 그리고 브랜드가치 제고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로 작년 대비 여행부문 송출인원과 실적이 2배 이상 늘어났다"며 "판교 개발사업에서의 안정적인 분양으로 실적을 뒷받침해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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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