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3일 12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중국의 인기 동영상 포털 사이트 유쿠닷컴(YOKU)의 실망스러운 실적에도 불구, 골드만 삭스가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종전 40달러에서 43달러로 상향 조정해 주목된다.
지난해 12월 뉴욕증시에 입성한 유쿠가 EBITDA(법인세, 감가상각, 이자비용 차감 전 이익) 기준으로 예상 시기보다 5분기 앞당겨 흑자를 달성했고, 순이익 기준으로도 올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골드만 삭스는 유쿠의 2011 회계연도 연간 손실 전망치를 종전 1억1000만위안에서 6600만 위안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달러화 기준으로는 주당 25센트에서 20센트로 내린 셈이다. 이어 2012 회계연도 유쿠가 EBITDA 기준 1억1300만 위안, 순이익 기준 주당 1센트의 이익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당초 골드만 삭스는 내년에도 유쿠가 주당 6센트의 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차 광고 의존도가 높은 비즈니스 특성상 하반기로 가면서 유쿠의 매출액이 급속하게 늘어날 것이라고 골드만 삭스는 판단했다. 또 영업 및 마케팅 비용을 과감하게 줄이면서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