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화가 약보합권에 거래되고 있지만, 여전히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이 월례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내달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유로화를 지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쟝 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는 "유로존 물가상승 우려가 극심해 강력한 감시가 필요"하다며 "ECB가 4월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고 언급해 유로화 강세를 부추겼다.
4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우리시각 오전 10시 40분 현재 유로/달러는 1.3950/53달러를 기록하며 전날 뉴욕장 종가 대비 0.09% 하락하고 있다.
전날 1.3976달러를 돌파하며 200주 이동평균선을 상회한 데 비해서 다소 내리고 있지만 여전히 1.40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 전문가들 역시 지난해 10월 고점인 1.415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도 내다보고 있다.
또한 유로/엔은 114.93/01엔에 호가되며 전날 대비 0.16% 하락하고 있으나 115엔 가까이 거래되고 있다.
한편 미국 달러화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간밤에 발표된 주간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이날 발표되는 월간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감이 달러화를 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같은시각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 지수는 전날 뉴욕장 종가 대비 0.04% 오른 76.52를 기록하고 있으며 달러/엔은 82.40/44를 기록하며 0.02%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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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