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미국 크라이슬러 자동차가 엔진결함에 대한 우려로 25만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크라이슬러는 오는 4월 경 2010년형 '타운앤컨트리 미니밴'과 '닷지 그랜드캐러밴' 등의 차종에 한해 25만대를 리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주행 중 이그니션 키가 고정되지 않아 엔진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는 주행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커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리콜 단행되는 차종은 지난 2009년 8월부터 2010년 6월 사이에 생산 된 차량.
또한 현재 크라이슬러는 32명의 소비자에게 이와 관련된 불만사항을 접수받았으며 이와 관계한 두 건의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마쓰다 역시 50만대 이상의 리콜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마쓰다는 지난 2009년에서 2010년 사이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마쓰다6' 차종에 한해 50만대 가량을
리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캐나다와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등지에서도 추가적으로 1만 5000대 가량의 추가 리콜을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마쓰다 측은 "관련 차종의 벤트 부분에서 거미줄이 발견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며 "왜 유독 특정 차량 모델에서만 이러한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부적인 리콜 시기와 방법에 대해선 이달 중순 경 발표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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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