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의 장 클로드 트리셰 총재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빠르면 다음달에도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고 밝힌데다 따른 것이다.
또 전일 중동지역 긴강고조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금 시세는 리비아가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 중재위원회 구성안을 수용한 것으로 전해지며 유가가 하락, 낙폭을 키웠다.
RBC 캐피털 마켓 글로벌 푸처스의 부사장 조지 게로는 "오늘 같은 장세가 차익을 실현하기 쉬운 때"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중동과 북아프리카지역의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고 있어 시장이 계속 지지받는 모습이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21.3달러, 1.5% 하락한 온스당 1416.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온스당 1441달러까지 올랐던 금 선물가의 이날 거래폭은 1410.60달러~1436.90달러.
금 현물가도 뉴욕시간 오후 4시24분 기준으로 온스당 1416.36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 1434.49달러에서 크게 하락했다.
은 선물가도 전일 31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뒤 출현한 차익매물로 50.8센트, 1.5% 하락한 온스당 34.327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전기동 선물은 리비아 사태 진정 기대감으로 유가가 하락한데다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신청 지표가 예상보다 강력한데 힘입어 상승 마감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9979달러까지 오르며 2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21달러 오른 9910달러에 장을 마쳤다.
반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5월물은 0.80센트 하락한 파운드당 4.490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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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