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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JP모건이 외장하드를 포함한 컴퓨터 주변기기 업체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TX)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떨어뜨리고, 목표주가 역시 13.50달러에서 11.50달러로 내렸다. 전반적인 PC 판매가 위축되면서 씨게이트의 성장성과 수익성에 충격을 줄 것이라는 판단이다.
JP모건은 올해 하드 디스크 성장률 전망을 종전 9.6%에서 6.5%로 내렸다. 또 1분기 업계 전체 판매 규모가 1억5840만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2.2%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전반적인 시장 사이클이 내리막길로 접어드는 가운데 씨게이트가 기술 변화 및 경쟁 심화로 인해 기업 고객 부문에서 경쟁력을 잃을 것으로 JP모건은 예상했다. 씨게이트의 주력 제품인 파이버 채널 하드 드라이브의 수요가 줄어들고, SAS 및 SATA 디스크 드라이브로 세대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다.
제품 가격 역시 같은 이유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수익성 저하를 피하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