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현대건설 인수가격을 놓고 채권단과 현대자동차그룹이 1차 시한인 25일 막판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양측이 맺은 양해각서(MOU)에 따라 현대차가 제시한 입찰가의 3%이내 조정에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타결이 되지 못해도 가격협상은 3영업일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김선규 외환은행 홍보부장은 25일 "양측의 가격에 대한 이견이 막판 절충을 계속하고 있다"며 "주말 인수가격이 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막판 불거진 현대건설의 우발채무 등 8000억원 추가 부실이 불거졌지만, 헤프닝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채권단 관계자는 "3%이상의 가격조정이 불가능하다는데는 현대차그룹도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
당초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 인수 희망가격으로 5조 1000억원을 제시했고, 최대 가격조정 기준인 3% 인하를 적용하면 1530억원이 깎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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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