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채권금리가 하락 출발했다. 리비아 사태로 대표되는 중동불안이 지속되고,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심리지수도 세 달 연속 하락한 영향이다.
24일 오전 장초반 국고채 3년물 10-6호는 3.86%로 전날보다 3bp 내려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10-5호는 4.31%로 2bp, 국고채 10년물 10-3호도 2bp 각각 하락했다.
국채선물도 오름세다.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9시 35분 현재 102.88에 전날보다 5틱 올라 거래중이다.
이날 전날보다 4틱 오른 102.87에서 출발한 국채선물은 102.96까지 오르기도했다.
외국인은 576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투신사도 88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연기금과 개인은 각각 420계약, 382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한 증권사 브로커는 "리비아사태도 지속되고 있고 수입물가 폭등과 이로인한 금리 인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며 "전일 103선을 트라이했지만 못뚫고 내려온 점을 볼 때 103선에서는 숏포지션을 쌓으려는 세력이 많다고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20년 입찰을 앞두고 벌어진 장기물 스프레드를 볼 때 장기물쪽으로 관심을 더 기울여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한 선물사 브로커는 "중동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은 소비자심리지수도 세달 연속 하락해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동리스크로 3월 금리동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동평균선까지의 이격을 줄이는 움직임 보다 최근 강세시도시 주요 매물대 구간이었던 102.84~102.88 부근에서 지지가 된다면 103 타겟으로 막혔던 레벨을 꾸준히 돌파 시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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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