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일본 증시의 닛케이주가지수가 사흘째 상승 마감했다.
16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0.57%, 61.62엔 오른 1만 808.29엔으로 장을 마감했다.
일시 1만 842엔 선까지 상승했던 이 지수는 장 막판 상승 폭을 다소 반납하긴 했지만 1만 800엔선을 가뿐히 상회하며 지난해 4월말 이후 9개월래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게 됐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무려 8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했다. 지난 2009년 7월 16일부터 8월 4일까지 13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최장기 상승세다.
달러/엔이 83엔 후반에 거래되며 수출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지수 오름세를 견인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전날 뉴욕장 종가 대비 0.11% 하락한 83.70/72엔 수준에서 호가됐다.
시장은 이같은 랠리가 언제까지 지속될는지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사흘 연속 상승한 닛케이지수는 지난해 11월에 비해 18%나 오른 상태이기 때문.
한편 이날 도쿄 증시의 개별 종목 중에서는 소니가 2.55%나 급등한 가운데 캐논과 교세라도 1% 내외의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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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