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모지민기자] 우리투자증권은 3일간의 설 연휴에 따른 잔존기간 축소와 삼성전자의 100만원 돌파가 최근 선물 베이시스 약화의 주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7일 현선간 베이시스가 빠르게 악화됐다. 장초반 277.80포인트에서 점차 상승해 279선을 찍은 후 줄어 결국 274,70으로 소폭 상승 마감. 급기야 백워데이션에 이르렀다.
이는 지난달 중반 이후부터 추세적으로 나타난 흐름이어서 낯선 모습은 아니다. 하지만 베이시스의 약화와 지수 상승폭 축소가 동시에 이뤄졌기 때문에 주목해야 할 변수로 떠올랐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파생 연구원은 8일 “우선 3일간의 연휴에 따른 잔존기간 축소가 베이시스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며 “이는 캘린더데이(Calender day)로 계산하는 ELW의 헤지 운용에서 발견되는 현상과 유사한 모습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물과 선물시장의 수급차이를 두번째 이유로 꼽았다.
최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가 100만원을 돌파한 후 본격적으로 베이시스의 약화가 시작됐고, 이 과정에서 외국인의 적극적인 선물매도가 병했됐다” 며 “외국인의 선물매매를 제외하면 현물시장의 상대적 강세롤 설명할 수 있다” 고 주장했다.
그는 “(시장 참가자들에게) 백워데이션 베이시스가 장기화한다면 긍정적 투자심리 훼손으로 확대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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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모지민 기자 (kolib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