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기자] 국내 증시가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 여파로 장 초반부터 크게 휘청이며 영향을 받고 있다.
이번 시위로 인해 유가 상승이 폭발되거나 주변국으로까지 파장이 확산될 경우 중동발 리스크가 보다 심각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진단된다.
토러스투자증권 오태동 투자전략팀장은 "시장이 이집트 사태를 보면서 이러한 상황이 이란, 사우디까지 확대되는 것을 걱정하는 분위기"라며 "하지만 현재 수준에서 더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중동 지역의 반정부시위가 확산될 경우 미국 등에서도 그대로 방치할 가능성은 적다는 것이다.
오 팀장은 "미국의 경제 여건도 아주 우호적인 환경은 아니기 때문에 유가 급등 등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공급측면에서 야기하면 좋지 않다"며 "시장이 걱정하는 것보다는 심각하게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월초에는 설 명절 연휴도 있고 중국의 춘절도 있지만 월 중반 이후에는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며 "2월에는 2030~2200선의 변동성 장의 패턴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31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8.31p 내린 2079.6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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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