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LED TV 시장을 맞아 공격적인 LED 패널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28일 삼성전자 이정렬 전무는 2010년 4분기 경영설명회 컨퍼런스 콜을 통해 올해 경영 목표를 밝히며 “대형 LED 및 3D 패널, 그리고 보급형 LED 등 신제품을 전략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해 전 세계 LCD TV 시장에서 51% 이상을 LED TV가 차지해 사실상 대중화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내다봤다.
LED TV가 더 이상 '프리미엄 TV'로서만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
이에 삼성전자는 올해 급격히 확대되는 LED 패널 수요에 원가 경쟁력이 높은 보급형 LED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하는 한편, 시장 타깃으로는 신흥 시장 공략도 강화한다는 목표다.
올해 선진국 시장 등의 수요가 정체 흐름을 보임에 따라 전 세계 LCD TV 시장의 마이너스 성장이 예고된 1분기 전망은 밝지 않다.
이 전무는 “올해 LCD 시황은 ‘상고하저’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1분기 수요 약세가 지속되는 한편 2분기부터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4분기 LCD 가격 하락 등 여파로 LCD 사업의 수익성 악화를 면치 못했지만, 2분기 이후 TV용 LCD 패널 상승으로 회복세를 띌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명건 IR팀 상무는 “4분기 삼성전자의 LCD 사업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영업익이 1500억원을 반영되면서 흑자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LCD 사업은 지난해 4분기 1000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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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