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올해에도 주식형펀드에서의 자금유출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연초 이후 IT섹터펀드로의 자금유입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종금증권 박현철 연구원은 24일 "올해들어 IT섹터펀드로의 자금유입이 두드러진다"며 "지난해에는 소재/원자재섹터와 에너지섹터로 자금유입이 집중되었으나, 올해 들어서는 연초이후 IT섹터펀드로 가장 많은 약 13억달러가 순유입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여전히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욕구가 잔재해 있는 상황에서 랩어카운트시장의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당분간 주식형펀드에서의 자금유출세 지속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지난해 대비 유출 규모는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미국경제지표 호전과 선진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IT기업들의 실적개선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MSCI EM Asia 기준으로 보면, 12개월 예상 EPS(주당순이익) 성장률의 최근 1개월 변화율은 산업재(0.94%),경기관련소비재(0.92%)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다음으로 IT섹터가 0.61%을 기록해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MSCI Korea 기준으로는 IT섹터의 12개월 예상 EPS성장률이 지난 2009년 하반기부터 하향조정 추세를 보였으나 12개월 예상 EPS성장률의 1개월 변화율은 0.9%를 기록해 MSCI Korea 지수 0.8%를 상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