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미국 기업 실적 호재와 환율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이 주말 지급준비율을 인상하고 나서 이에 대한 현지 시장 반응을 보기 전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기는 힘들어 하는 분위기다.
17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47.34엔, 0.45% 오른 1만546.38엔으로 거래되고 있다.
1만 562.09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이 부근을 고점으로 추가 상승은 막히는 분위기지만 저점이 1만 543.83엔 정도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주말 JP모간의 양호한 실적이 은행주의 랠리를 이끌어 뉴욕 증시 상승마감을 견인했다. 이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개선되며 일본 증시도 상승하고 있다. 달러/엔도 82엔 후반선에서 상승하고 있어 도움을 주고 있다.
다만 이날 미국 금융시장이 '마틴루터 킹 데이'로 휴장을 앞두고 있어 외국인 투자자들은 공격적인 움직임을 취하지 않고 있다.
더구나 미국 소매판매 등 지표 일부는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고, 중국이 지준율을 인상하고 나서 중국 증시 움직임도 보고가야 한다는 신중론이 대두됐다.
개장 초 소니는 0.85% 오르고 있고, 캐논은 0.72% 상승세다. 토요타는 0.42% 뛰고 있다.
이날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주가지수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60엔 상승한 1만575엔으로 거래를 시작했고, 달러/엔 환율은 82.92/98엔으로 주말 뉴욕시장 종가에 비해 0.15엔 상승한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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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