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기자] 삼성은 13일 삼성그룹의 글로벌 영문 블로그인 ‘삼성 빌리지(Samsung Village)’를 개설해 소셜 미디어를 통한 국내외 소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삼성 빌리지라는 이름은 친근한 소통과 참여라는 의미를 담아 정해졌다. 그 동안 소통경영에 박차를 가해온 삼성은 ‘삼성 빌리지’ 운영으로 많은 삼성 계열사들의 꾸밈없는 모습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또 삼성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극복해야 했던 역경들, 무에서 시작하여 오늘날의 세계적 기업을 일구어 낸 임직원들의 노력과 숨은 이야기들과 같이 그 동안 해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현재 ‘삼성빌리지’에는 국내에서는 흑백TV 방송만이 가능했던 70년대 해외에서 역경을 딛고 컬러TV 시장을 개척한 이야기, 사원식당과 같은 임직원들의 일반 생활에 녹아 있는 회사의 글로벌한 면모와 효율성 등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외에도 최근에는 환자와 의사 양쪽 모두에게 편의성과 신뢰를 증진 하기 위해 최초로 삼성의료원이 도입한 갤럭시탭 진료 시스템 에피소드도 다뤄졌다.
한편, 삼성은 지난해 1월 그룹 트위터, 4월 그룹 국문 블로그, 7월 그룹 페이스븍 등을 잇달아 개설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바 있다.
글로벌 PR 컨설팅 업체인 버슨마스텔러사에 따르면 포춘 100대 기업 중 79%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블로그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기반 소통의 장점은 기업의 다양하고 진솔한 모습을 외부에 공개하는 것 뿐 아니라 온라인상의 의견에 귀 기울임으로써 대중과 신뢰관계를 쌓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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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