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기자] 미국계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0일 발표문을 통해 현대차 그룹사들의 현대건설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과 관련, 이 같은 인수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기업들의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S&P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지난 7일 현대차와 기아차 그리고 현대모비스 등이 현대건설 지분 35%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현대차그룹사들이 현대건설을 인수하게 된다면 비용은 초기에 써 낸 5.1조원에서 크게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이들 그룹사의 재무여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지만 각각 충분히 현재 등급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재무적인 여건이 강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P는 현대차그룹의 이들 3개사에 대해 각각 'BBB' 등급을 부여하고 있고, 등급 전망도 모두 '안정적(Stable, 당분간 유지)'로 부여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등급을 부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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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