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기자] 워크아웃을 신청한 동일토건의 진행 중인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전망이다.
동일토건이 지난 30일 워크아웃을 신청해 일부에서는 분양대금을 떼이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동일토건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사업장은 두 곳으로 각각 내년 1월, 6월 준공이다.
동일토건이 시행과 시공을 모두 맡은 충남 천안시 쌍용지구 동일하이빌 신축공사는 총 965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이 93.5%로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동일토건이 시공만 맡은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하월곡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401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주상복합을 짓는다. 현재 공정률은 72.9%로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동일토건 홍보실 관계자는 “하월곡동 사업의 경우 PF에 참여한 은행들이 추가자금을 지원해서라도 사업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세부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오는 6일 채권단의 1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이후 최종 일정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일토건은 지난 1989년 5월 설립했으며 서울·용인·하남 등 수도권 등지에 아파트를 지어 왔다. 지난해에는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순위 49위에 오르기도 했다.












